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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mypCjhfkE 우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수학 전공, 산업공학과 박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란? ㅡ 회사마다 role이 다르다. 회사 규모와 니즈(알고리즘의 복잡도/개발과 유지보수의 초점)에 따라 다름 ㅡ 애널리스트: 분석 (ex. 얼마나 이득을 얻을 수 있나 등) ㅡ 사이언티스트: 분석결과를 알고리즘으로 변환 ㅡ 엔지니어: 비즈니스 과정을 코딩 빅데이터=머신러닝=인공지능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할것인지 모델을 만드는지에 따라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초 방법론은 모두 비슷 하는 일? ㅡ 대부분 "예측" ㅡ 여태까지 데이터를 보고 기존 알고리즘과 새로운 알고리즘의 비교 및 분석 ㅡ 소비자 데이터를 보고 어떤 광고를 좋아할지 예측 ㅡ 클릭할 확률을 예측 하루 일과? ㅡ 현..
면접 때 무슨 대답을 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데 좋은 운이 따라줘서 합격했다. 8번째 투빅스 컨퍼런스 발표에 참여하러 갔다. 모두 GAN이라는 기법을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해서 GAN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투팡맨 조에서 이해하기 쉽게 GAN에 대한 설명을 써 두었는데, GAN은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의 약자로, 그럴듯한 가짜를 만들어내는 생성자와 Generator와 Discriminator의 적대적 학습(Adversarial Learning), 인공 신경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GAN에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발표를 들어보니 조마다 사용한 종류에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1조는 노래가사가 굉장히 그럴싸하게 만들어져서 재미있었고, 2조는 아이디어와 구현물이 뛰어난 수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여성 시니어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있어 참여했다. 아직 취업을 하지 않아서 여성으로서의 고민보다는 학생으로서의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았던 행사였는데, 정말 뜻깊었던 날이라 블로그에도 짤막하게 정리해본다. 이날 내가 느낀 것은 총 세 가지다. 첫 번째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 것, 두 번째는 인간관계에 있어 예의를 가질 것, 마지막은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존경받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이다. 나는 다소 편협하게 어떤 길을 택하면 평생 그 길에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고민이 있었는데, 참여하신 시니어 분들 모두가 처음부터 지금 하는 일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커리어에 변곡점이 생길 때 용기를 가지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그..
1. 인공지능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 인공지능을 다루기 위해 꼭 필요한 주요 요소들을 쉽게 설명해둔 영상이다. 크게 목적함수, 학습, 일반화로 나눌 수 있다. 목적함수는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조정 과정에서 가중치를 설정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주셨고, 학습에는 학습 데이터를 잘 정제해서 입력하고 입력한 후 적절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일반화는 새로운 것에 적용하는 것과 관련한 것인데 학습된 것과 무관한 것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2.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 Building AI for Everyone 제프 딘 구글 AI 총괄 시니어 펠로우 텐서플로우를 사용한 분석으로 고래 위치, 행동 및 이동 패턴을 알고 예측할 수 있었던 경..
학교에서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엔코아를 방문하고 이번에는 비투엔을 방문했는데 두 기업 다 한국 데이터 산업 협회에 소속된 기업이라고 한다. 협회에 대해 잘 몰라서 엄청 고르고 고른 몇 기업만 있는 줄 알고 스무 개 기업이 있는 것 아닌가 했었는데 무려 이백개 넘는 기업이 있다고 한다. 데이터 산업이 한국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엔코아를 창업한 조광원 대표님께서 강연을 해 주셨는데 개인적인 일이라 블로그에 적지는 않겠지만 정말 엄청난 인생을 살아왔다고 느꼈다. 맨날 힘들다고 징징거렸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지만 괜히 반성이 되는 기분이었다. 데이터를 잘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학부 때 배운 이론은 와닿지는 않겠지만 현업을 해보면 아주 ..
특강 요약 본질에 다가가기. 할 수 있을지보다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기. 관심이 가는 게 있으면 머릿속으로 맴돌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실행하기. 느낀 점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해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3학년이 되면서 진로에 대한 걱정이 많이 늘고 '현실적'이라는 이름으로 한계치를 정하기 바빴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현실의 제약 없이 일단 생각해보고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상무님 말씀처럼 나는 내가 무엇을 해왔는지를 말하기에 급급했고, 그 내용이 남들에 비해 빈약하면 부끄럽고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목표별로 접근하는 방법이 모두 상이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가져와 나를 평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